루돌프 1세 (보헤미아)

1. 개요

루돌프 1세 (보헤미아)는 합스부르크 가 출신으로, 알브레히트 1세의 아들이자 독일의 루돌프 1세의 손자이다. 16세에 오스트리아 세습 영지의 공동 통치자로 임명되었으며, 프랑스의 블랑슈와 결혼했으나 사별했다. 1306년 바츨라프 3세가 암살된 후 보헤미아 왕위에 올랐으나, 하인리히 코루탄스키와 보헤미아 귀족들의 반대에 직면했다. 쿠트나호라 은광 점령 시도 중 반란이 일어나 호라즈지오비체 포위전에서 이질로 추정되는 병으로 사망했다. 루돌프 1세의 죽음 이후 보헤미아 왕위는 하인리히에게 돌아갔으나, 룩셈부르크의 요한에게 양위되었고, 그의 아버지 알브레히트 1세는 암살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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